제조 현장 자율형 로봇 AI 전문기업
국가 휴머노이드 프로젝트에 합류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AI 기반 자율형 양팔로봇 솔루션 기업 플라잎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K-휴머노이드 연합'의 신규 참여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합류를 통해 플라잎은 국내 휴머노이드 로봇 생태계 조성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합의 참여기업으로서 활동하게 된다.
K-휴머노이드 연합은 지난 4월 10일 공식 출범했으며, 2030년까지 세계 최고 수준의 한국형 휴머노이드 상용화를 목표로 한다. 정부(산업부·KEIT), 대기업, 로봇 제조·부품사, 대학·연구기관, 수요기업이 참여하는 범국가 협력 프로젝트다.
파운데이션 모델 기반 제어 SW, 고정밀 HW, 실증 인프라 등 전 주기 기술을 공동 개발한다.
연합은 △로봇 AI 공용 모델 개발 △휴머노이드 핵심기술 확보 △AI 반도체·모빌리티용 배터리 등 연계 기술 개발 △전문인력 양성 △공급-수요기업 간 협력 강화 등 5대 중점 과제를 설정했다. 이를 위해 2030년까지 민·관 합산 1조 원 이상의 투자가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기업과 기관에는 삼성전자, SK, LG전자, 포스코 등 대기업과 HD현대로보틱스, 레인보우로보틱스, 두산로보틱스 등 로봇 제조사가 포함되며, 서울대, KAIST, 연세대 등 대학과 연구기관이 대거 참여하여 공용 AI 모델 개발을 주도한다.
제조 현장의 조립·체결 공정 자율화에 특화된 로봇 AI 소프트웨어 기업인 플라잎은 기존 협동로봇·산업용 로봇의 한계를 넘어 복잡하고 다양한 부품과 공정에도 사람처럼 유연하고 정밀한 작업 수행이 가능한 AI 양팔로봇 솔루션을 제공한다.
플라잎은 제조 현장에서 난도가 높은 조립·체결 공정 자율화 역량을 바탕으로 휴머노이드 로봇의 '팔과 손' 역할을 수행하는 정밀 조립·체결 AI 기술을 제공한다. 실제 산업 환경에서 구체적인 성과를 만들어내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삼성전자 자회사이자 K-휴머노이드 연합의 핵심 참여 제조사인 레인보우로보틱스와는 연합 출범 이전부터 상생협력 MOU를 체결하고 다양한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다. 이번 참여를 계기로, 조립·체결 특화 AI 기술을 기반으로 연합 내 기술 협력 범위를 한층 넓혀갈 예정이다.
플라잎 관계자는 "K-휴머노이드 연합 참여는 플라잎이 그동안 축적한 AI 자율형 로봇 기술력을 국가적 프로젝트에 연결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연합 내 다양한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의 상용화와 글로벌 확산을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Read the article → https://www.news1.kr/industry/general-industry/5879568
제조 현장 자율형 로봇 AI 전문기업
국가 휴머노이드 프로젝트에 합류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AI 기반 자율형 양팔로봇 솔루션 기업 플라잎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K-휴머노이드 연합'의 신규 참여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합류를 통해 플라잎은 국내 휴머노이드 로봇 생태계 조성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합의 참여기업으로서 활동하게 된다.
K-휴머노이드 연합은 지난 4월 10일 공식 출범했으며, 2030년까지 세계 최고 수준의 한국형 휴머노이드 상용화를 목표로 한다. 정부(산업부·KEIT), 대기업, 로봇 제조·부품사, 대학·연구기관, 수요기업이 참여하는 범국가 협력 프로젝트다.
파운데이션 모델 기반 제어 SW, 고정밀 HW, 실증 인프라 등 전 주기 기술을 공동 개발한다.
연합은 △로봇 AI 공용 모델 개발 △휴머노이드 핵심기술 확보 △AI 반도체·모빌리티용 배터리 등 연계 기술 개발 △전문인력 양성 △공급-수요기업 간 협력 강화 등 5대 중점 과제를 설정했다. 이를 위해 2030년까지 민·관 합산 1조 원 이상의 투자가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기업과 기관에는 삼성전자, SK, LG전자, 포스코 등 대기업과 HD현대로보틱스, 레인보우로보틱스, 두산로보틱스 등 로봇 제조사가 포함되며, 서울대, KAIST, 연세대 등 대학과 연구기관이 대거 참여하여 공용 AI 모델 개발을 주도한다.
제조 현장의 조립·체결 공정 자율화에 특화된 로봇 AI 소프트웨어 기업인 플라잎은 기존 협동로봇·산업용 로봇의 한계를 넘어 복잡하고 다양한 부품과 공정에도 사람처럼 유연하고 정밀한 작업 수행이 가능한 AI 양팔로봇 솔루션을 제공한다.
플라잎은 제조 현장에서 난도가 높은 조립·체결 공정 자율화 역량을 바탕으로 휴머노이드 로봇의 '팔과 손' 역할을 수행하는 정밀 조립·체결 AI 기술을 제공한다. 실제 산업 환경에서 구체적인 성과를 만들어내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삼성전자 자회사이자 K-휴머노이드 연합의 핵심 참여 제조사인 레인보우로보틱스와는 연합 출범 이전부터 상생협력 MOU를 체결하고 다양한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다. 이번 참여를 계기로, 조립·체결 특화 AI 기술을 기반으로 연합 내 기술 협력 범위를 한층 넓혀갈 예정이다.
플라잎 관계자는 "K-휴머노이드 연합 참여는 플라잎이 그동안 축적한 AI 자율형 로봇 기술력을 국가적 프로젝트에 연결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연합 내 다양한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의 상용화와 글로벌 확산을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Read the article → https://www.news1.kr/industry/general-industry/5879568